제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난 성공스토리로 자축했던 과거를 잊어야 한다.

글로벌 저성장기 장기화에 따른 적응력(Adaptation),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성(Agility), 변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필요역량의 확보 등 능력(Ability)dl 필요하다.

따라서 2017년 HRD부문이 고려해야 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환경 변화를 명확히 읽고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극복을 위한  한 방향 구심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는 HRD부문의 주요 활동이었던 미션 – 비전 – 핵심가치의 내재화를 통해 조직의 구심력을 강화

하는 활동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예측불허의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인 민첩성(Agility)을 제고하는 것이다.

셋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도 바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체를 보는 시각 즉 체제적 사고(Systems Thinking)를 강조하며, 시스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불확실성과 위기관리, 한 방향 조직문화의 공유 및 내재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 글로벌 경쟁력 및 인재육성 등이 중요화두가 되고 있다.

국내기업이 적용할 HRD부문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즈니스 성장동력으로써의 HRD 역할 전환 및 강화이다.

경영의 프로세스에 깊숙이 들어가 중장기 전략과 경영현장의 성과개선을 직접 지원하는 비즈니스

넷째, Learning Technology 의 혁신으로 수많은 콘텐츠 환경에서 가장 알맞고 필요로 하는 지식

정보를 선별하고 기회를 만들어 주는 Digital Curator 또는 Content Navigator 의 역할이 필수적

으로 요구된다.

다섯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성공과 성과를 도와주는 인본주의자 또는 성공 조력자의 역할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역할이다.

※ 출처 : 월간 HRD / 한양대 인재개발원 / 송영수 교수